담 화 문
- 한국델파이 매각입찰 관련, 회사 방침 -
1. 현재 한국델파이는 한국측 주주 보유지분(50%)의 공동매각을 위한 입찰절차에 돌입했습니다. 특히 S&T대우는 한국델파이의 한국측 2대 주주입니다.
2. 이와 관련, 신중한 경영상 소통과 판단을 위해, 지난 1/19일(수) 상장사이자 금속노조 가입 3개 주력계열사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국델파이 인수전 참여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, 75.7%가 압도적으로 찬성했습니다.
구 분 |
합계 |
S&T대우 |
S&T중공업 |
S&Tc |
|
찬 성 |
사무직 |
92.8 % |
91.1 % |
92.4 % |
98.4 % |
조합원 |
64.9 % |
69.1 % |
60.6 % |
90.2 % |
|
계 |
75.7 % |
78.2 % |
70.8 % |
96.0 % |
|
반 대 |
사무직 |
7.2 % |
8.9 % |
7.6 % |
1.6 % |
조합원 |
35.1 % |
30.9 % |
39.4 % |
9.8 % |
|
계 |
24.3 % |
21.8 % |
29.2 % |
4.0 % |
3. 그러나 S&T대우, S&T중공업 지회집행부는 답신공문을 통해 “한국델파이 인수는 시기상조이며 부정적인 입장으로 그룹경영진의 재고를 요구한다.”며 반대의사를 밝혀 왔습니다. 우리 임직원의 생각이나 염원보다, 결국 금속노조 한국델파이 지회의 “S&T그룹이 인수 참여시 전면적인 반대투쟁을 불사하겠다.”는 입장이 우선이라는 판단입니다.
4. 이에 따라, 우리 그룹은 1/21일(금) 사장단회의를 열어 '한국델파이 주식매각협의회에 참여하여 S&T대우 보유지분(9%)의 적절한 가치가 실현된다면 공동매각에 응한다는 원칙을 세우고, 이번 인수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' 결정했습니다. 이러한 최고경영진의 판단과 결정에 대해 임직원 여러분의 깊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립니다.
2011. 1. 24 (월)
(주)S&TC 대표이사 오 장 환